안토니오 콘테는 즉시 토트넘을 떠나야 한다.

안토니오 콘테

53세의 콘테는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되며 스퍼스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컵을 못가져올 가능성이 큽니다.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했으며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선 4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물론 경기력이 안좋은거에 비하면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그리고 챔스진출권인 4위에 위치한건 기적이라고 보여집니다.

 

토트넘 감독 안토니오 콘테는 토트넘에 평생 자신의 미래를 맡기기 싫다면 토트넘 감독직을 사임하고 즉시 떠나라고

전 블랙번에서 뛰었던 스트라이커 크리스 서튼은 이야기 했습니다 서튼은 BBC 라디오 에서

"그가 지금 사임하는게 토트넘을 걱정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더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가 시즌이 끝날때까지 감독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있지만, 토트넘 상황이 상당히 좋지않고

감독직을 억지로 유지하는게 오히려 토트넘을 혼란스럽게 할것이다." 

"토트넘은 변화가 필요하며 챔스 진출을 위해서라면 새로운 무언가가 필요하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보다 퇴보했고 콘테도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 라고 말했다.

 

콘테는 2016 - 17 시즌 첼시를 이끌고 프리미어 리그에서 우승했고 , 다음 시즌 FA컵에서 우승했다.

2020 ~ 21 시즌에 인터밀란을 이끌고 리그에서 우승을 거둔뒤 토트넘에 부임해

21 ~ 22 시즌에 토트넘을 챔스에 진출시켰다.

 

토트넘은 2008년 이후 트로피를 단 한개도 들지 못했으며 

카라바오컵 에서도 FA컵 에서도 이렇다할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고 비교적 약한팀으로 분류되는

노팅엄 포레스트나 챔피언쉽리그 팀인 셰필드 유나이티드에게도 패배해서 탈락하는등

트로피와는 멀리 떨어져있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튼은 "지난 주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서 그들의 경기는 정말 형편없었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의 팬들은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FA컵 패배에 정말 실망을 했으며

경기력과는 다르게 리그 상위권을 하고있어서 콘테 경질을 외치는 팬들은 아니지만

리그에서도 챔스 티켓을 따내지 못한다면 콘테는 자동적으로 경질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제 토트넘은 팬들을 위해서 트로피를 따야하며 

22 - 23 시즌에도 그 트로피를 따내지 못할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더 분발할 필요가 있습니다.